뷰포드교회, 한국어 예배 시작
뷰포드교회(Buford Church of Christ)가 올해부터 한인 독립 예배를 시작하며 뷰포드 인근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교회의 한인 교역자 장민구씨는 "지금까지 동시통역 예배를 제공했으나, 교회가 올해부터 한국어 예배를 시작한다. 미국 교회와 한국 교회의 장점을 취합한 예배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알려왔다. 첫 한국어 예배를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장소는 교회의 작은 예배당(215호)이다. 그에 따르면 뷰포드교회는 1990년대 히스패닉 미니스트리로부터 시작했으며, 한인 미니스트리는 2013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교인 600여명 중 한인이 약 20여명밖에 되지 않지만, 교회 위치상 한인 인구가 더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한국어 예배를 준비했다는 것이 장 교역자의 설명이다. 장 교역자는 "우리 교회는스와니 시청과 뷰포드 사이에 있다. 주변에 한인분들이 많이 이사오시는 것을 보고 한인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한인들을 상대로 블루트리 영어교실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교역자는 이어서 1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영어교실도 개강하며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주소=1135 Chatham Road Buford GA 30518 Annex Two 빌딩 문의= 917-224-2508 윤지아 기자뷰포드교회 한국어 뷰포드교회 한국어 한국어 예배 동시통역 예배